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나기 전만 하더라도 간간히 외부 컨퍼런스나 스터디에 종종 참여하고는 했다. 별안간 삘받아 OKKY에서 진행했던 JavaScript 스터디, 등.. (다들 잘 지내시려나)지나고 보니 모두 좋은 경험이었으나 역시 "아~ 유익했다." 였을 뿐. 도저히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결국 오늘의 경험도 "오랜만에 유익한 경험이었다."가 될까 싶어 짧게 남겨본다. 외부 개발 컨퍼런스나 활동에 은은하게 관심이 있는 전 ENFP에게 라는 플랫폼은 활동할 수 있는 무대 중 하나이자 눈여겨보던 공간이었다. 그러다 어느 순간 마켓컬리에 인수 되었다는 깜짝 소식을 접하기도 했다. 솔직히 지분이 있는 주주는 아니었으나, 아무래도 별안간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는 플랫폼으로의 인수라 강하게 기억에 박힌 듯..